-
남산 야외음악당 유세 장소로 불허
서울시는 13일 공화당 중구당이 오는 29일 박정희 후보의 유세장소로서 남산 야외음악당 사용 허가를 신청한데 대해 동 음악당 사용규정 제3조2항(관리상지장) 및 음악예술 활동 이외
-
유원지 정리와 녹화 이 달 안에 마치도록
서울시는 15일 남산공원과 도봉산·우이동·정릉계곡과 뚝섬·한강변 등 유원지를 정리하고 녹지대, 「로터리」등을 미화하는 등 상춘객을 위한 봄맞이 준비를 이달 안에 마치도록 관계기관에
-
1억 그루 식수|거리엔 꽃 심고
올해 서울 거리는 여고생 및 여대생들의 손으로 봄에서 가을까지 철 따라 아름다운 꽃이 피게됐다. 3월을「시민의 달」로 정한 서울시는 올 봄에 서울시 주변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는
-
제1한강교-여의도공원 입구간 고속도로 내주착공
서울시는 제1한강교에서 한강을 끼고 여의도 공항 입구에 이르는 간선도로의 건설을 내주에 착수한다. 이 강변도로는 한강파출소에서 노량진 수원지 옆을 지나 시영 제관공장 노량진 역을
-
올해 철거할 무허가건물
16일 상오 서울시는 올해 2만4천2백31동(3만6천7백48가구)의 무허가 건물을 뜯기로 최종결정하고 그 순위는 ①공사구간 ②공원정리 ③소방수해 및 제방지역 ④도시계획상 지장물 ⑤
-
총213억원
23일 상오 서울시는 한강연안순환도로 및 입체교차로 그리고 청개천 복개 등 주요건설공사를 전부 특별회계로 기채사업으로 한다는 방침아래 서울시예산상 최초로 거대한 2백13억원의 67
-
한강이남에 새서울
11일 상오 김현옥 서울시장은 새서울 「백지계획」을 마련, 서울시의 20년 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청와대에 건의했다. 이 새서울 백지계획은 현재의 서울거리가 하수도·공해방지와
-
하동은 즐겁다
낮 최고기온이 섭씨 30도를 육박하는 요즈음 날씨는 어느덧 물놀이의 계절-. 15일 상오 한강수영장이 드디어 개장되었다. 한강: 대장균이 많아 한때는 수영을 금지했던 이 한강을 서
-
봄은 와도 외로운 동심 놀이터가 없다
봄이 와도 서울의 어린이에게는 마음놓고 놀 놀이터가 없다. 서울시는 도시계획에 따라 89개소의 어린이놀이터(아동공원)를 설정했으나 그중 14개소만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. 이미 시설
-
5백만 인구 목표-「대서울」계획 세워
수도서울 도시계획의 기간을 이루는 서울시를 격가로망과 8개 자연공원 및 1개 근린공원이 지정 고시됐다.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한 이 계획은 앞으로 서울시 인구를 5백만으로
-
5,000,000의 대 서울 행정구역 13개 구로
서울시는 팽창하는 서울시인구의 적정 배정과 무질서하게 번져 나가고 있는 시가지의 재정비를 위해 서울시의 행정구역을 지금의 9개 구에서 13구로 재분할하는 토지이용계획을 수립, 그
-
500만 인구기준|서울시 매스터·플렌 처음으로 성안키로
서울시는 새해 처음으로 서울시 전역에 걸친 도시계획 「매스터·플랜」(서울특별시기본도시계획)을 짠다. 5백50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「매스터·플랜」은 서울시인구를 5백만명으로 기준을
-
말없는 사적 전설을 찾아서(1)-서울성
흙을 일구어 관을 짓고. 흙을 일구어 도읍을 세웠으며, 흙을 일구어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름하여 성-. 단군이 창업한 이후 기·위 양조를 거쳐 사군·이부의 설치와 삼한의 조분, 삼국